2004. 6. 18. 10:19

나의 투자 스타일

안정적 투자형 - 신중한 당신  



투자상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유동성과 수익성을 고려합니다.

단, 예금자보호제도라는 안전장치를 가진 상품에 한해서 상품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실적배당형 상품(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최근 금융권에서 쏟아져 나오는 적립식 펀드 상품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원금의 손실을 보장해주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단 고려해야 할점은 펀드상품의 현 배당률 내지는 수익률을 가지고 해당 펀드를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다시말해 해당 펀드의 투자종목과 투자에 관한 약정들을 살펴보고 안정적이고 우량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상품들을 찾아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상품들을 고려합니다.

장기간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상품들은 큰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정기예금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언젠가 금리가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저버릴수 없기에 단기 상품의 운용도 반드시 필요합니다.은행의 예대마진 폭이 줄어들어 최근 은행들이 예금의 예치보다 대출영업과 각종 수수료에서 영업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이해한다면 눈을 돌려 상호저축은행등의 2금융권에 투자를 고려해 봅니다.

상호저축은행도 역시 은행으로서의 기능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뿐더러 지난 외환위기 이후 이미 정리될 만큼은 정리되었다고 판단해도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또한, 예금자보호라는 제도를 통해 원금의 손실은 방지할 수 있으며 의외로 확정 고금리를 제시하는 상품들이 많습니다.단, 장기적으로 예금을 예치해 유동성을 제한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상품의 투자는 역시 복리이어야 한다는 선결 조건이 있습니다. 즉 장기적으로 유동성을 제한 받는대신 가질수 있는 실익은 복리라는 이자 적용방식입니다. 보험사의 연금저축 상품을 보면, 복리 상품이며 그 기간이 장기간이 될 수록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단, 유념해야 할 것은 변액상품들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또한,변동금리 상품의 경우에 제시하는 수익률을 믿어서는 안됩니다.상품에 따라서 최소한으 확정수익률을 보장하고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을 찾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구성된 포트 폴리오에 안전 장치를 추가합니다.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구성했다면 이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지켜줄 보험상품이 필요합니다.자신의 건강과 만약의 사고로 인해 모든 금융상품들을 하나씩 해약해 나는 상황이 온다면, 이는 안전장치의 부재로 인해 큰 손실을 입게 되느 경우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건강상의 리스크에서 경제적으로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풍이 반드시 필요하며 각 사의 상품들 중에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들로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유행하는 변액상품들은 투자상품으로 예금자보호가 되지않을뿐더러 서민 생활에 친숙하게 다가와 있는 농.수협등의 공제상품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정액형 보장성상품으로 종신보험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로써 당신의 투자성향을 만족시키는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마쳤습니다. 위의 투자전략이 당신의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는 앞서 말한 원칙들을 고수하는 데 있습니다.

즉,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원금의 손실을 용서할 수 없다면 반드시 예금자보호제도라는 것을 활용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기대수익을 만족시키길 바란다면, 기간별로 상품의 구성을 이루어 유동성에 제한을 받지 말것이며, 이 계획들이 지켜지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이 투자계획을 지킬수 있는 안전장치를 구성에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유동성에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함을 잊지 마시고 투자기간별로 금융기관을 선택해 최선의 방책을 찾기를 바랍니다.

1.단기운용상품

2금융권의 확정 고금리 상품을 찾는다. 단, 새마을 금고나, 농.수협의 단위조합,신협은 예금자보호제외 금융기관이므로 지양하고 상호저축은행으로 눈을 돌려 본다.

현재,세금우대상품으로 계약하고 6%이상의 금리를 적용하며 계약기간에 따라 +금리를 받기도 한다. 2-3년 적금으로 운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확정금리를 제시하기 때문에 향후 저금리 기조를 고려한다면 알토란 같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중기 운용상품

역시 현재는 장기주태마련저축을 활용해 비과세 혜택과 소득공제를 동시에 노려본다. 소득공제를 수익으로 환산해보면 나타나는 표면금리가 낮더라도 실 수익률은 기대할 만하다.

더군다나 분기 300만원 한도로 자유적립인 점을 고려해 각기 만기가 다르게 설정한 통장을 2개 이상 해 둔다면 앞으로 두고두고 이자소득세를 낼 일은 없을뿐더러 가입후 7년 경과후에는 만기가 된 1개의 통장이외의 다른 통장들은 단기운용또한 가능하다.이미 계약시점이 7년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은 역시 적용된다.

물론 중기로 운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주거래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해야됨은 물론이다. 또, 적립식 펀드로 ELD.,ELS등의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상품을 선택하면 원금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만하다

3. 장기 운용상품

보험사의 연금상품을 고려해 볼만하나 변액 상품을 회피하고 정액 최저금리보장형 상품을 찾는다. 최저금리도 보장하고 실세금리에 연동하며 +금리를 약정하는 정액형 상품을 고려한다.10년이상 유지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므로 실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더군다나 복리로 적용되기에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기대할만한 수익을 낼수 있다. 또한, 정액형 종신보험 역시 회사별로 예정이율이 다르므로 보험료 비교를 해 보아 선택할 수 있다. 단 가족형의 특약을 부가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면 1건의 보험상품으로 온 가족의 위험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