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3. 30. 00:52

오늘의 날씨 햇님이 쨍긋쨍긋...

어제 술 진탕 맛시공 오빠지베 갔당.
오빠한테 혼났당.
담부턴 절대루 안마신다.ㅋㅋㅋ

엄니랑 예물도 사공 예복도 사공 에흉 피건한 하루였당.
예물은 반지,목걸이,시계,
너무 많은걸 한것 같다..
난 마니 안해동 되는뎅...어쨌든 감사히 받공..엄니 아부지랑 살면서
잘해드려 야지 모...
오빠가 나한테 잘하면 물론 지금도 잘하지만 가끔 짜증부리고 승질내면 정말이지
뚝뚝 ......

암튼지간에 잘 살야야징............쿠쿠
김미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