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4. 1. 23:20

오늘 날씨는 무쟈게 더웠공...힘들공...

오늘도 힘들공 어제도 힘들고....맘도 힘들공 몸도 힘들공
봄이라서 그런가 왜이리 싱숭생숭 하지...

에흉..서로에게 기대치가 넘 크면 안돼는뎅..
머리가 넘 복잡스럽넹...
가치 사는게 잘 할수 있을련지 모를 노릇이당.
남들은 심지어 남자들조차도 어케 사냐공 하는뎅, 난 별루 신경 안쓰는뎅
첨엔 그랬는뎅 자꾸 오빠가 강요하는게 더 힘들다..

그냥 알아서 잘 할수 있을것 같은뎅..
결혼 하면 혼자 몸일때보다 두배로 부지런해야 하궁 양집안에 신경 써야하공, 그리공
다 챙겨야 하공, 애교덩어리로 변해야하공,
에흉.........왜 이리 힘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