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4. 12. 21:45

날씨가 흐리멍텅..추버...

오늘 폐물을 찾았당...우~~~~~~~~앙
시간도 잘가넹....................................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넹..
디데이를 보니 48일 남았넹..우~~~~~~~~~앙
정말 아즘마가 되는건가..정말 내가 결혼 하는건가.................
근데 왜 이렇게 즐겁지가 않지.
아니 즐겁지 않은게 아니라 신이 안나징.맘만 싱숭 생숭...
갖혀 살것 가토.........물론 지금도 갖혀 살지만........................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뎅.......................................................
혼자 우는 날이 많을것 같오 아포...........................................

오빠는 내 맘을 잘 몰라..맘좀 따뜻하게 감쏴주징........맨날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그치기만 하궁.......................................
그래서 이젠 무슨일이 생겨도 상의하기 시러진다.
그냥 혼자 해결하고 싶당.
에흉..............................이러다 죽을려나
오늘두 주름이 몇개 늘었넹..한숨이 많아져성..
맘에 멍도 몇개 늘었당....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