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7. 13. 15:37

2003/7/13

날씨 무쟈게 덥다..흑흑흑

남한테 편지 쓸것

hi nam

i'm sorry, i lose my pocket note book.

하이 남
미안하다. 내가 수첩을 잃어버려서 이제서야 멜을 쓰는구나.
잃어버린줄만 알았던 수첩이  my mother house 에 있었다.
얼마전에 수첩을 찾았고, 너한테 멜을 쓴다.

벌써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되가는구나.
어떻게 지내니.
나는 직장을 다니므로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고 저녁에 늦게 집에 돌아온다.
항상 피곤해서 집에 들어가면 그냥 자곤 한다.
거긴 항상 덥지만 여긴 이제 무더위가 찾아왔다.
너무 더워서 힘이 하나도 없다. 영어로 이렇게 편지쓰는게 익숙지 않아서
네가 보기 힘들것 같다.
이해해라. 쿠쿠쿠


너와 짧은 만남이였지만 즐거웠고 기억이 새록새록 한다.
나에게 사진이 있어서 난 가끔 보곤 한다.
그래서 네게도 사진을 보낸다.
가끔 네가 생각날때 멜을 쓸거다.
하루빨리 한국말을 많이 알게돼어 한국어로 편지를 쓰고싶다.
영어로는 내가 네가 많은 말을 할수가 없다 표현이 안돼서,

그리고 너두 돈 마니 벌어서 한국에도 꼭 놀러 왔으면 좋겠다.
그때는 우리가 안내를 할수 있는 기회를 주면 고맙겠다..ㅋㅋㅋ..
그럼 그동안 잘 지내고,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