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6. 18:01

2004/7/17

아가 소식을 접햇다.
사실은 어제 테스트 해봤었따.
너무 기분이 이상했따. 오빠랑 트러블이 있어서 몬가 안조은 상태였는뎅

오늘 병원가서 제대로 알아봤다..
아가가 배속에 있따고 한다.
너무 신기하기도 하구 눈물이 나올려구 했따.

난 그것두 모르구 안좋은 음식(술) 도 먹구 막 한풀이만 하구 그랬는뎅
아가한테 마니 미안하다.

울 아가한테 정말 건강하고 제대로 태교를 해주고 싶었는뎅
지금부터 시작이라 생각한다.
너무 미안해서 더 마니 해주고 싶은뎅...
내가 일을 하니.. 이제부터는
좋은 생각만 갖아야지...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