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4. 2. 19:00

2004/4/2

저녁값 : 20000
차비 :3200
2004. 3. 27. 10:14

나의 예감이 맞았나부다

사는게 왜 그러냐
에흉 지겹다 이게 사는건가
그넘의 돈이 먼지 지겨워

언니는 돈때문에 죽는다 그러궁
언니랑 나랑은 왜 그러냐 서로 같은 해에 그래서 그런가
언니는 언니대루 힘들어 하고 솔직히 난 잘못없지
내가 싸운건 싸운거구 왜 또 언니네 부부는 또 그런지
돈이 왠수지

정말 짜증난다
어케 살아야 하나
가슴이 터질것 같다
2004. 3. 24. 19:28

2004/3/24

회사위치 : 신사역 6번출구 50m정도 가서 우회전 낙원슈퍼

오늘 부터 계약
기본금 : 250000
사이트 하나당 : 300000
2004. 3. 23. 13:43

2004/3/22

신랑 10000원
2004. 3. 23. 13:42

2004/3/23

점심 12000(유정포함)
담배 2000
톨비 700
2004. 3. 20. 21:06

2004/3/20

아침 점심 저녁 생신 상 차려드렸땅
2004. 3. 20. 21:06

오늘은 시어머니 생신~

어제부터 아니 며칠전부터 고민하고 생각하고
인터넷 디지고 그랬다
이유인즉 어머님 생신때문이다. 겨런하고 처음 맞이하는 시어머님 생신인뎅
물론 시아버지 생신은 워낙 정신없었다
그때는 정말 겨런하고 얼마 안돼서...그냥 그렇게 저녁으로 대신했는데
어머님 생신은 며칠전부터 걱정이였다
요리는 못하지 어머님 계셔서 요리한다고 하니 왠지 뻘쯤 하고
하지도 못하는 요리 어떡하나 하고 걱정반 기대 반이였다

드뎌 생신 전날 유정씨한테 물어서 어묵전을 배우고
나물은 식구들이 좋아하는 시금차 나물로 하고
고기는 많이들 하는 불고기
그담엔 미역국 그리고 쉽지만 재료도 마니 필요하고 손도 마니 가는 샐러드
그런데 유정씨한테 배운 어묵전은 하지를 못했따 그런 어묵이 마트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궁.

할수없이 필요한 재료만 사고 할것은 별루 없는데 시장보는 데 돈은 왠걸
왜 그렇게 마니 들어가는지 9만원돈 썼지 이궁
괜히 부피만 큰건 아닐까 또 걱정 됐었다.

신랑은 주차해놓은 차가 다쳐서 신경이 곤두 서있고 계속 징징 되면 폭발 할지도 모를 얼굴이다. 에흉 내가 제명에 못살지
어찌어찌해서 금요일 저녁 신랑하고 둘이서 밥먹궁 설겆이하고 요리 시작
어머님 들어오시고 내눈치 살피시더니 알아서 하겠금 해주셨다
그게 편하다
어머님이 내 맘을 더 잘 알아주신다. 신랑보다도~
오늘 아침을 위해 미역국 끓이고, 시금치 나물 무치고, 불고기  재고
에흉 왠 시간은 이리도 마니 걸리고, 다리는 왜 그리 아픈지
인터넷에서 뽑아온 걸 보구 이것저것 해보니 좀 쉬었다

난 인터넷이 없었으면 아마도 소박 맞아서 쫒겨나던가
전화통 불났을꼬얌...ㅋㅋㅋㅋ.(울언니들한테 저나 하느라)
어찌됐뜬 아침 준비 끝 일찍 일어날려구 시간은 다 맞쳐놓구 잤더니
이궁 왠걸 또 늦잠 ...다행이 엄니가 깨워주셨땅...캬캬캬

역시 난 잠팅이야 헤헤
졸린 눈을 비비고 어찌됐뜬 생신상은 내손으로 차려 드렸다 내가 준비한테 많든지 적든지 그게 맛이 있든지 맛이 없든지 간에
내가 차려 드렸다 헤헤...
어머님 점심도 차려 드리고, 저녁도 일외용이지만 스파게티
샐러드, 불고기 우앙 반찬도 많다..배부르다.
근데 신랑이 내 기분을 확 깨버렸다.
그래두 지금까지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맛있게 드시고 맛나다고 했는데
이궁 신랑은 내가 한 요리는 몬가 부족하니 어쩌니 이궁 짱나 맛이 좀 이상하니 어쩌니 인스턴트 스파게티는 맛나다고 그러더만
자기 와이프가 해준 것에는 왜 그렇게 토를 다는지.

아웅 정말 듣기 시로
내 심혈을 기울여서 했는뎅 한다는 소리가 몬가 부족하니 빠졌니 정말이지 요리 하기 시러진다.
무슨 자기는 태어날때부터 구구단 할수 있었나. 이궁
지금 시부모랑 살아서 요리를 안하는것두 있지만 신랑때문이라도 요리 정말
더 하기 시러진다.
사람이 좀 표현을 하더라도 이뿌게 하면 덧나나. 에흉
내가 한 요리가 맛없어도 맛있게 먹어줄수 있는 사람
내가 실수하더라도 더그럽게 넘어갈줄 아는 사람
내가 하는 말이라면 다 믿어줄 수 있는 사람
여유 있는 사람
너그러운 사람
자상한 사람

욕심 버리자 너가 지금 몰 바라니 ..더이상 욕심을 갖으면 넌 못살어
알았지 김미선....

그래둥 내가 첨으로 하는 요리인데 맛나다고 해주면 덧나나
난 정말 평생이 울 엄마 생신 상 한번 못 차려 드렸는데

난 정말  내 집에서 울엄마 편하게 쉬실수있는 우리집을 갖고 싶다
그런집에서 울엄마한테 맛있는 요리 한번 해드리고 싶다.
그럼 울엄마 그러겠지 니가 음식 다했냐 ㅋㅋㅋ.맛있다고 해줄텐데
울 아빠는 어땠을까 ...울 아빠도 그러셨을텐데..

아빠가 보고 싶다..엄마는 주무셔서 저나 못하겟당..헤헤.
에흉 그래두 좀 서운하다. 신랑을 믿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뎅
기대는 하지 말자~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걸 감사하자~
2004. 3. 19. 11:33

2004/3/18

신랑 10000원

2004. 3. 19. 11:32

2004/3/19

신랑 10000원

차비 3000원
2004. 3. 17. 17:54

12띠

자                쥐
축                소
인                범
묘                토끼
진                용
사                뱀
오                말
미                양
신                원숭이
유                닭
술                개
해                돼지